일상2008. 5.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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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수건 보관함이 없어 아쉬웠다.
사서 달자니 돈도 돈이지만 공간이 좁아서 답답할것 같고.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차에 현성이 장난감 박스가 눈에 들어왔다.
불필요한 부분만 살짝 잘라내고, 시트지로 마무리한후, 글루를 녹여서 욕실 벽에 붙였다.
혼자 뿌듯~~~
근데 보이지도 않는 뒷면에는 시트지를 붙였으면서, 정작 안쪽에는 붙이지 않았다는 거.
시트지를 다 써버려서 다시 붙일 수도 없는... 흐흐~
Posted by 못생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