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2. 4. 11. 07:58

깜빡 잊고 있었던 청계산 진달래능선.

이상하게 청계산은 5월달에만 가게 되어 진달래는 구경도 못했었는데, 올해는 약간 늦게나마 4월에 다녀왔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반팔만 입고 있었음에도 엄청 더웠다는...

 

원터골입구 -> 매봉 -> 옥녀봉 방향 -> 원터골쉼터 -> 진달래능선 -> 원점회귀

 

1. 청계산은 계단이 정말 많다.

갈 때마다 계단 때문에 싫다 싫다 하면서도 금방 까먹고 또 가게 되는 희한한 곳

 

2. 4월의 청계산은 사람도 정말 많다.

줄 서서 산 오르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3. 시기가 약간 늦은 관계로 진달래 능선에 생각보다 진달래가 적었다.

내년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Posted by 못생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