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2024년의 첫 포스팅이군요.
겨울잠 자는 곰마냥 살만 찌우고 있다가 3월의 시작과 함께 원정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태안에 있는 백화산 이란 곳인데,
278미터의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풍광이 끝내주더군요.
산 자체도 아기자기하게 예뻤던 것 같고,
날씨가 좋아서 더더욱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