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서적이 아니면 책을 고를 때 대체로 베스트셀러 위주로 고르게 됩니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12주째 1위를 지키고 있었던(구입 당시) 책입니다.
승려이면서 미국 대학의 교수인 약간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혜민 스님.
낯선 타지에서 우리말로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고, 가끔은 위로도 받고 싶어서 트위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평범하지만 읽다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감동과 깨달음이 있는 글들입니다.
“지혜는 들으려 하고 지식은 말하려 한다”
“인간 관계는 난로와 같이 하라”
가장 기억에 남는 두 문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