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2012. 8. 15. 10:41

미국에서 인류학 교수로 재직중인 천재 한국인 김민서.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학생을 변호하다가 그 살인 사건에 말려들게 됩니다.


신이라 불린 김일성의 사망.

그리고 그 이후 분실된 현무첩이라는 보물.

현무첩을 되찾기 위해 살인도 불사하는 중국의 특수 조직의 없는 행동들.



고구려, 그리고 현재의 남북 관계, 그 사이에 긴밀하게 연결된 미국과 중국...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조차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소설입니다.

어느 작가의 서평처럼, 김진명 작가가 아니면 절대 쓸 수 없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못생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