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2. 6. 20. 08:49

한 달만에 관악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산행 메이트들과 함께, 좀 긴 산행을 하였습니다.

관양고등학교 정문에서 출발, 6국기봉, 연주암을 거쳐 과천 향교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습도가 높아 무지하게 더웠고,

그 덕분에 사람이 적어 한적한 산행을 할 수 있었지만,

하산길에 일행 한명이 미끄러져 가벼운 부상을 당했네요.

 

휴식 시간을 빼고 산행 시간만 4시간.

오랜만에 꽤 힘든, 그래서 더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Posted by 못생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