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8. 5. 26. 22:04

멀리 오래가는 향기.

마눌님 블로그의 제목이다.
중학교때 미술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라고 한다.

연애 시절 이 귀절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그 당시에는 온라인상의 모든 대화명이나 닉네임이 저거였는데, 한동안 사용하지 않더니 블로그를 만들면서 다시 사용하기 시작하나 보다.

은은~하게 멀리멀리 퍼져나가는,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그런 사람이면 참 좋겠다.
Posted by 못생긴나무